안녕하세요, ChalEnglish(잘잉글리쉬)는 영어를 ‘잘’하고 새로운 ‘도전(Challenge)’을 할 수 있게 돕습니다.
얼마 전 주말농장인 ChalFarm(잘팜)에 나갔다가 정말 가슴 벅찬 순간을 마주했습니다. 작년 겨울의 매서운 추위와 얼어붙은 땅을 뚫고, 작년에 심었던 루꼴라와 상추들이 스스로 파랗게 싹을 틔워 자라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자라지 못할 것 같던 척박한 겨울 땅속에서도, 식물들은 묵묵히 생명의 힘을 품고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혹은 새로운 영어 공부나 인생의 목표에 도전할 때 ‘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하는 불안감과 조급함이 들 때가 참 많습니다. 열심히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는데도 당장 눈앞에 파란 싹이 보이지 않으면 쉽게 지치고 포기하고 싶어지곤 하죠.
하지만 이번에 ChalFarm에서 스스로 자라난 루꼴라를 보며 저는 깊은 위로와 함께 성경의 한 구절을 떠올렸습니다.
“He has made everything beautiful in its time.” — Ecclesiastes 3:11 (NIV)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자연은 결코 서두르는 법이 없습니다. 겨울이라는 인내의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봄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과 배움의 시간도 이와 같습니다. 지금 당장 눈에 띄는 변화가 없더라도 여러분이 매일 조금씩 쌓아가는 노력은 땅속의 씨앗처럼 단단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영어 실력도, 인생의 소망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가장 아름다운 때에 반드시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그러니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오늘도 한 걸음씩 가볍게 나아가시기를 응원합니다.
이번에 살펴본 전도서 3장 11절 외에도 더 다양한 성경 영어 구절을 읽어보고 싶으신가요? 아래 링크를 통해 **NIV 영어 성경 읽기 (Bible Gateway)**에서 전체 말씀을 무료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